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webbuilder
- SaaS
- PM
- QA
- 테블리
- nocode
- 프로덕트 매니저
- 상자 밖에 있는 사람
- 프로덕트매니저
- 글또
- 글쓰기
- 비사이드
- 사용자에 대한 이해
- 스타트업
- 웹빌더
- 노코드툴
- 포텐데이412
- 사이드프로젝트
- 또글또글
- product manager
- 사람에 대한 이해
- QA 프로세스
- 동료에 대한 이해
- qa r&r
- 포텐데이
- 노코드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24/11/10 (1)
움채채의 블로그
글쓰기가 내게 가벼운 것이 되길
잘하고 싶어서 더 욕심내지 못한 것글쓰기는 늘 내게 잘하고 싶은 것이었다.왜인지 항상 내 주변에는 글을 잘 쓰는 친구들이 많았다. 스스로 글을 못 쓴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출중한 글을 쓰는 재능이 없다는 것은 그들 덕에 알았다. 모름지기 나는 애매한 사람이기에(삶의 지도 참고😌) 나의 글도 그러했다.힘빼고 스윽스윽 써낸 글에서도 훌륭함이 묻어나오는 주변을 보며, 어떤 종류의 글도 조금이라도 만족스럽게 쓰려면 수 시간, 수 일이 걸리는 사람으로서 명시적인 필요 바깥의 영역에서 펜을 들 생각을 하지 못했다. 잘하고 싶은 것이었기 때문에 더욱 욕심을 내지 못한 것이었다. 그래서인지 대학 때까지의 나는 명시적인 필요 외의 글을 쓰지 않았다. 한 편으로 그래도 괜찮았던 이유는, 그 주어진 필요 안에서도 자아를..
글을써요
2024. 11. 10.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