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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채채의 블로그

SaaS 제품을 만드는 것은, 커리어의 측면에서 누군가에겐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다.특히 개발 직군보다 기획자나 디자이너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느낀다. 명확한 타겟과 문제를 정의하고 그에 맞는 뾰족한 솔루션을 도출하는 것이 '잘하는 것'으로 통하는 직무에게, 그렇게 하기 힘든 카테고리의 프로덕트로 여겨지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3년 반동안 SaaS 프로덕트를 만드는 스타트업에서 PM·기획자·QA로 일했다. 일하면서 나 역시도 위에 언급한 것과 비슷한 배고픔을 느꼈고, 종국에 퇴사를 결정한 데에도 이 제품군이 주는 필연적인 아쉬움이 영향을 준 것도 맞다.하지만 나는 그 3년 반에 대한 후회가 없고, 오히려 연차 평균에 비해 높은 밀도의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애정과 에너지를 쏟아 일했기 ..
글을써요
2024. 10. 12.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