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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채채의 블로그
글쓰기가 내게 가벼운 것이 되길
잘하고 싶어서 더 욕심내지 못한 것글쓰기는 늘 내게 잘하고 싶은 것이었다.왜인지 항상 내 주변에는 글을 잘 쓰는 친구들이 많았다. 스스로 글을 못 쓴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출중한 글을 쓰는 재능이 없다는 것은 그들 덕에 알았다. 모름지기 나는 애매한 사람이기에(삶의 지도 참고😌) 나의 글도 그러했다.힘빼고 스윽스윽 써낸 글에서도 훌륭함이 묻어나오는 주변을 보며, 어떤 종류의 글도 조금이라도 만족스럽게 쓰려면 수 시간, 수 일이 걸리는 사람으로서 명시적인 필요 바깥의 영역에서 펜을 들 생각을 하지 못했다. 잘하고 싶은 것이었기 때문에 더욱 욕심을 내지 못한 것이었다. 그래서인지 대학 때까지의 나는 명시적인 필요 외의 글을 쓰지 않았다. 한 편으로 그래도 괜찮았던 이유는, 그 주어진 필요 안에서도 자아를..
글을써요
2024. 11. 10. 22:31